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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단일공 로봇 첫 수술 모두 성공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김철중 교수가 단일공로봇수술을 준비하는 모습건양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 운영하는 가운데 산부인과 자궁절제술을 시작으로 외과 담낭절제술, 비뇨의학과 전립선절제술을 모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유는 다양한 치료 옵션과 적절한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인데 진료과별, 부위별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건양대병원에서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부인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담낭 질환, 탈장 등 다양하다.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자들이 단일공 로봇수술의 장점인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최신 로봇수술기를 2대 보유한 중부권 거점 로봇수술센터라는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부인과와 외과, 비뇨의학과 등 진료과별 첫 수술에 모두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로봇수술 결과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2 08:58:49병·의원

분당차여성병원 차선희 교수팀,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수술 성공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차의대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팀이 영구 피임목적으로 난관결찰술을 받은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로 난관을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배꼽 부위 한 곳만 절개해 미세한 난관을 이어 붙이는 것은 산부인과 최고난이도 수술로 꼽힌다..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첫 출산과 동시에 자녀 계획이 없어 영구 피임을 위해 난관결찰수술을 받았던 A씨는 둘째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자연임신을 원하는 A씨에게 차선희 교수는 상처가 적은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수술을 권했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A씨는 현재 임신을 시도하며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난관복원술은 막히거나 끊어진 난관을 복원하는 수술이다. 난관은 난소에서 나온 난자가 자궁으로 들어가는 통로다. 출산 후 피임을 위해 난관을 묶거나 막는 수술(난관결찰술)을 받은 여성이 다시 임신을 원할 때 난관복원수술을 받는다. 또 난관에 물이 차는 난관 수종이나 난관 내부가 막혀 있어 임신이 어려울 때도 난관복원수술로 임신을 돕는다.난관복원술은 묶여 있거나 임신을 방해하는 난관 부위를 절개해 제거하고, 난관을 다시 이어 붙인다. 지름이 1㎜ 정도인 난관보다 더 가느다란 실(봉합사)을 사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며 로봇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로 손꼽힌다. 단일공 로봇 난관복원술은 배꼽 한 부위를 1.5~2cm 절개해 수술한다.차 교수는 "로봇으로 난관복원수술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가임기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차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복강경 수술을 도입하는 등 여성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술법과 치료법을 개발해 왔고 앞으로도 환자들이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차병원은 1988년 2월 복강경수술을 처음 시행했다. 당시 복강경 난관복원수술을 받은 환자(201명)의 83.3%가 임신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단일공 수술로 자궁과 담낭 동시 절제에 성공했다.
2023-08-03 11:24:00병·의원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3천례 돌파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21일 원내 강당에서 로봇수술 3000례 및 단일공 1000례 달성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울산대병원 로봇수술 3천례 기념 심포지엄 기념촬영 모습. 심포지엄에는 로봇 수술 관련 국내외 의료진과 연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로봇 수술법 최신 트렌드 및 수술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분야와 의료 로봇 개발을 주제로 한 세션들이 총 5부에 걸쳐 진행했다.임상과 업데이트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계의 저명한 외부 연자를 모시고 로봇수술 분야의 선도적인 경험과 술기를 공유했다.또한 로봇수술이 수술간호 분야에서 전문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새롭게 로봇수술을 준비하는 병원들도 증가하고 있어, 로봇수술 간호사 세션을 새롭게 추가해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3000례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임상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환자들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도록 도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울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4년 최신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하여 비뇨의학과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2019년 1000례, 2021년 2000례를 달성했다.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2019년 다빈치SP를 도입하며 전국에서는 3번째로 Xi와  SP를 동시보유하며 활발히 운영 중이다. 다빈치SP 로봇수술기 도입 2년 만에 단일공 수술 1000례를 달성하는 등 매년 수술건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2-10-24 11:44:10병·의원

이대서울, 로봇 단일공 대장수술 100례 달성…3년 4개월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3년 4개월 만에 로봇 단일공 대장수술 건수 1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술 건수 100례 달성은 삼성서울병원, 경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다.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노경태 교수로봇 단일공 대장수술은 배꼽절개 후 하나의 구멍으로 로봇 팔이 진입해 대장암, 염증성 대장질환, 복강·골반강 내 종양 제거수술 등을 시행하는 수술법이다.2019년 3월,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노경태 교수는 다수의 복강경 수술 및 로봇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대장-직장 수술에 접목했다.이후 같은해 11월, 로봇 단일공 대장수술 성과를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지난 4월 학술지 '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에 '로봇 단일공 수술 플랫폼을 이용한 우측대장절제술과 확대 임파선 곽청술 (Robotic single-incision right hemicolectomy with extended lymphadenectomy using the da Vinci SP Surgical Platform)'이라는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노 교수는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적응증을 대장암뿐만 아니라 대장게실증 등 양성질환으로까지 확대해 수술하는 등 수술영역을 넓히고 있다.노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로봇 단일공 수술을 대장질환 수술에 도입, 플랫폼 구축해 현재 다양한 복강 내 질환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시행하며 많은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다"고 말했다.이어 "로봇수술이 환자치료에 최상의 결과를 내고 있는 만큼 향후 보험급여화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로봇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7-22 11:37:58병·의원

동산병원, 대장암 로봇수술 11년만에 4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계명대 동산병원이 대장암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6월 다빈치 Si시스템을 도입해 대장암 로봇수술을 성공한 이후 11년만이다.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동산병원 대장암 수술팀(대장항문외과 백성규, 정운경, 배성욱 교수)은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2014년 8월 대장절제술에 성공했다. 2017년 5월에는 직장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직장절제술을 시행했다.올해 1월에는 에스결장암에 대해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SP(Single Port)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수술도 성공했다.대장암팀은 최근 '로봇 및 복강경 직장암 수술에 관한 조기 및 후기 임상결과에 관한 보고'를 세계로봇수술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Robotics and Computer Assisted Surgery) 온라인 판에 게재하기도 했다.백성규 교수는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교한 수술로 회복이 빨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특히 최신 기종의 다빈치Xi 시스템과 SP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좋은 치료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2-04-20 11:40:16병·의원

을지대병원 양윤석 교수 로봇수술 무흉터 기술 개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은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이 ‘로봇 글로브 포트 테크닉’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윤석 교수. 이 기술은 로봇을 통한 자궁 및 난소 보존 수술에 활용되는 것으로 로봇 단일공 및 무흉터 수술을 위해 개발됐다. 기존 로봇 단일공 수술 시 활처럼 휘어지는 전용 기구를 삽입, 교차로 배열해 수술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기구가 잘 휘어지는 탓에 가해지는 힘이 부족해 일부 로봇 단일공 및 무흉터 수술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로봇 단일공 전용 기구가 아닌 일반 로봇수술 기구를 정교하게 병렬 배치했고, 이를 바탕으로 무흉터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일반 로봇수술 기구는 사람의 관절과 똑같은 움직임을 행할 수 있고, 수술 부위에도 강한 힘을 가할 수 있다. 이로써 부인과의 모든 재건 수술인 △자궁근종제거술 △자궁선근증제거술 △난소종양제거술 △자궁내막증수술 △자연개구부(질)를 통한 무흉터 자궁적출술 등에서 섬세하고 안정된 로봇수술이 가능해졌다. 양윤석 교수는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표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낸 것으로 향후 더욱 정교한 단일공 및 무흉터 수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로봇 단일공 복강 및 질식 수술에서 손 관절 강화기구 사용을 위한 로봇 글로브 포트 테크닉' 제목으로 SCI 학술지인 ‘Journal of Robotic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
2021-11-15 11:00:21병·의원

이대목동병원 정경아 교수, 부인과 로봇 수술 10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왼쪽부터 이선영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대목동병원은 로봇수술센터 정경아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인과 로봇 수술 분야에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성과다. 로봇수술은 3차원으로 확대된 시야와 손 떨림 보정, 넓은 관절 가동 범위 등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수술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해 출혈 및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환자 회복이 빠르다. 정경아 센터장은 1996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이화의료원 산하 동대문병원과 목동병원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1년에는 미국 뉴욕 NYU 로봇수술 및 NYMC 가임력보존센터에서 연수를 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뿐 아니라 갑상선, 간담췌, 대장외과, 비뇨의학과, 두경부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각 과의 협진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마취 및 통증 관리에 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의학과(과장 김동연 교수)와 로봇수술 전문 특수간호지원팀(이영순 간호파트장)이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 로봇 단일공 수술 500례를 달성한데 이어 현재는 3000례를 돌파했다. 정 센터장은 "환자에게는 단 한 번인 수술에, 그간 천 번이 넘게 쌓인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더욱 정성껏 최선을 다해 집도하겠다"며 "언제나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거듭하며 성장해 온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6 11:22:06병·의원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수술 10년만에 40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로봇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10년 만에 40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2011년 6월 다빈치Si 장비를 도입해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했고, 2019년 성서로 이전하면서 다빈치Xi 최신장비와 음성인식시스템까지 도입하는 등 투자를 진행하며 최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부인암 · 대장암 · 갑상선암 · 전립선암 · 위암 · 폐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7일을 기점으로 4000례를 달성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을 주축으로 한 부인암 로봇수술은 1000례를 훌쩍 넘었다. 그 중에서도 구멍 하나로 로봇 팔을 넣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2014년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을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2015년 자궁경부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두 번째로 성공했다. 2016년에는 자궁내막암 단일공 수술을 성공했다. 미국 로봇수술본사는 동산병원의 수술과정을 특허내 전세계 의료진 교육용 자료로 활용 중이다. 대장암 로봇수술은 2016년 직장암 부분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직장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며 300례를 달성했다. 갑상선암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입안을 절개해 로봇팔로 갑상선암 조직을 떼어 내는 TONS-R 수술에 성공했다. 전립선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도 500례를 넘었다. 권상훈 로봇수술센터장은 "10년 동안 열심히 집도한 교수님과 센터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 다빈치SP라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로봇수술센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만 10년만에 4000례라는 대단한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로봇수술을 통해 환우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하고 지역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1-05-21 17:33:50병·의원

울산대병원, 부울경 지역 첫 로봇수술 20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울산대병원(원장 정융기)은 지난 6일 다빈치 Xi&SP를 이용한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2천례 달성 기념 촬영 모습. 지난 2014년 전국 첫 다빈치Xi를 도입 이후 첫 해 약 100례에서 지난해 550례가 시행되며 5배 이상 늘었다. 1000례를 달성한 2019년 7월 이후 21개월 만인 올해 4월말 2000례 수술을 달성했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환자들의 로봇수술에 대한 인식변화 등으로 증가하며 지방 최단기간 1000례 달성 등 영남권 로봇수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최적의 치료성과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의 높은 활용과 환자들의 첨단 의료에 대한 선호도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실적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타병원에 비해 고난이도 수술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이다.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의 90% 이상이 암수술을 선택했다. 또한 로봇 신장이식은 물론 소변주머니 필요없는 인공방광대치술, 자궁내막암 및 대장암 환자의 동시수술, 심장중격결손 폐쇄술 등 다양한 수술을 전국 최초로 선도적으로 시행 중이다. 로봇수술 실적을 살펴보면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순으로 많은 수술을 시행했다. 울산대병원은 다빈치Xi와 SP를 전국에서 3번째로 동시 보유했으며, 여러 복합적인 수술이 가능한 Xi와 더불어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SP를 통해 흉터없는 갑상선 수술 등 수술의 범위를 넓혔다. 전상현 센터장은 "울산대병원은 로봇수술 전용수술실을 갖추고 총 19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폭넓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전문 코디네이터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환자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 연간 수술 1000례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7 09:54:33병·의원

동산병원, 대장암 로봇수술 3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대장암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빈치Xi 로봇을 이용해 대장암 수술중인 백성규 교수 동산병원 대장암팀(대장항문외과 백성규, 정운경, 배성욱 교수)은 2011년 6월 다빈치 Si시스템(4세대 로봇수술 장비)을 도입해 대장암 로봇수술을 처음으로 성공한 후, 최근 300번째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서울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누적건수를 기록했다. 수술 건수 중 진행성 암 수술 비율이 57%를 차지할 정도로, 고난도의 로봇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더해 대장암 로봇수술 관련 SCI/E 논문도 16편을 발표했다. 특히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2014년 8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대장절제술에 성공했으며, 2017년 5월에는 직장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직장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하기도 했다. 같은해 2월에는 세계 최초로 대동맥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대장암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한 중심혈관 결찰술과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술 시행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백성규 교수는 "대장암은 국내 2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 환자의 불안이 크지만,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수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교한 수술로 회복이 빨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특히 로봇 단일공 수술은 통증이 적고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대구 성서로 이전하면서 로봇의 팔이 더욱 얇아지고 로봇의 움직임이 대폭 개선된 다빈치 Xi로 로봇 대장암 수술을 하고 있다.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SP(Single Port)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차별화되고 발전된 대장암 로봇수술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치흠 병원장은 "대장암은 로봇수술이 어려운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300례를 달성한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라며 "대장암 로봇수술건수 전국 7위 달성은 암환자가 지역에서도 국내 최상위권의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2020-10-27 15:23:47병·의원

이대서울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 돌파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왼쪽부터 박소연 산부인과 교수,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은화 간호부원장, 이정훈 산부인과 교수. 이대서울병원은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가 산부인과 분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500례(520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배꼽으로 하나의 절개로만 수술하는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기계다. 문혜성 로봇수술센터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로봇수술을 1000례 이상 시행했다. 문 센터장은 SP 단일공 산부인과 로봇수술 세계 1위(311건)를 기록하고 있다. 유착이 심한 난소낭종절제술도 단일공으로 성공한 바 있다. 문 센터장은 "근종이 7개 이상이거나 크기가 10cm 이상이면 절제술이 단일공으로 수술하기 가장 어려운데 출혈과 합병증 증가 없이 수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공 로봇수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기존의 다빈치 시스템에 의한 단일공 로봇 근종절제술은 근종이 3개 이상이면 시술이 어렵다는 최근 보고와 상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해 179명의 SP 근종절제술 환자 중 61명을 분석한 결과, 근종 크기가 10cm 이상이거나 개수가 7개 이상 환자 17명에게 SP근종 절제술을 했다. 박소연 교수는 "로봇 단일공 수술은 흉터가 없고 통증이 적어 젊은 여성 환자의 난소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난임 환자의 질병치료에 적합한 치료방법"이라며 "SP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추후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22 11:19:03병·의원

세브란스병원, 다빈치SP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0례를 지난 8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이전의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단일공 수술. SP 로봇수술로 1천례를 달성한 것은 세계 최초다. 겨드랑이에 작은 구멍 하나를 절개해, 수술에 필요한 기구가 한 개의 관으로 들어가 수술을 진행 중인 모습. 세브란스병원은 2018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진행했고, 2019년 2월에 세계 최초로 100례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와 갑상선내분비외과에서 진행되는 모든 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SP 로봇수술로 진행했고, 산부인과(자궁내막암 병기결정술, 자궁경부암 광범위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간담췌외과(담낭절제술),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등의 술기도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비뇨의학과의 부분신장절제술, 신우성형술, 소아비뇨기계 수술 역시 아시아 처음으로 시행해 로봇수술의 선구적인 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전문과목별 수술 비중을 살펴보면 이비인후과가 39%로 가장 높았고, 갑상선내분비외과가 29%로 그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유방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세브란스 의료진에 따르면 다빈치 SP의 강점은 크게 세가지. 첫째, 기존 로봇수술보다 작은 구멍 하나로 절개 부위를 줄여 여성 환자가 많은 갑상선·유방암 수술 흉터 부위를 최소화한 점이다. 실제로 갑상선내분비외과에서 겨드랑이를 통해,? 갑상선을 제거할 때 기존 5~6cm보다 작은 3.5~4cm 정도만을 절개해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통증 감소 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둘째, 다관절 손목 기능이 추가된 카메라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로봇 팔의 움직임이 향상됐다. 이로 인해 구강 내 진입이 필요한 두경부암 수술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셋째, 수술에 필요한 기구를 한 개의 관(cannula, 캐뉼라)에 장착해 기구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 보다 세밀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의료진들은 이러한 장점 덕분에 수술 시간과 합병증 감소로 이어진다고 봤다. 특히 다빈치 SP 시스템이 가장 많이 활용된 이비인후과의 경우 단일공 로봇수술의 장점이 가장 잘 활용돼 목 안쪽의 좁은 공간 내에 생긴 두경부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하는 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민병소 소장(대장항문외과)은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더 나은 치료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 것이 세계 로봇수술의 메카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일공 로봇수술 적응증 확대와 표준 술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술기 개발, 유능한 외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로봇수술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7-09 17:24:51병·의원

다빈치 전립선암 수술 구멍 하나로 충분 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전립선암에서 단일공 전용 다빈치를 이용해 수술을 진행, 그 효과를 증명하는 논문이 나왔다. 이대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사진)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술 환자 중에서는 악성도와 병기가 높은 고위험 전립선암 환자가 약 절반 정도였다. 단일공 수술은 배꼽의 구멍 하나만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단일공 수술은 기술적 제한으로 암보다 양성질환 수술에만 시행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화의료원은 2018년 12월 단일공 전용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Port)를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도입했다. 분석 결과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없었다. 전립선암 수술 후 중요한 기능적 측면에서도 3개월째 80% 이상에서 요자제 기능을 완전히 회복했고, 60% 이상 환자는 발기 기능을 회복했다. 김광현 교수는 "단일공 전립선암 수술도 일반 수술과 수술방법은 같지만 제한적으로 시행돼 왔다"라며 "단일공 전용인 다빈치 SP 도입으로 수술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숙련된 술기가 바탕이 되면 기존 수술의 상당 부분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대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06 13:36:54병·의원

다빈치 SP, 좁고 깊은 부위 더욱 정밀한 수술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인튜이티브 제품 총괄 조셉 프리들린(Joseph Fridlin) 매니저가 다빈치 SP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단일공 로봇수술 플랫폼 ‘다빈치 SP’(da Vinci SP)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인튜이티브는 30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출시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공개했다. 인튜이티브 글로벌 커머셜 오페레이션 및 APEC 총괄 글랜 버보소(Glenn Vavoso) 수석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다빈치 SP는 다빈치 X·Xi와 더불어 4세대 제품군을 완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다빈치 SP를 출시해 한국 의료진과 더 많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최소침습수술 혜택을 제공할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튜이티브 단일공 수술로봇 플랫폼 '다빈치 SP' 환영사에 이어 인튜이티브 제품 총괄 조셉 프리들린(Joseph Fridlin) 매니저는 다빈치 SP의 차별화된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다빈치 SP는 기존 다빈치 X·Xi와 콘솔·비전 박스를 통합·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동일한 기구·시뮬레이터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빈치 X·Xi를 도입해 사용하는 병원 의료진은 기존 콘솔로 수월하게 수술이 가능하고 별도의 팀 트레이닝도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빈치 SP와 기존 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좁고 깊은 부위까지 도달해 수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 다빈치 로보수술기 중 최초로 3D HD 카메라에 관절을 추가해 집도의가 수술 중 수술 부위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카메라와 다관절 손목 기능(Multi Jointed)을 갖춘 3개의 수술기구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수술 시 기구·카메라가 2.5cm 직경 하나의 캐뉼라(관)에서 평행하게 나와 수술 부위 바로 앞에서 삼각형을 이루면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수술을 시행한다. 이는 멀티 포트에서 기구를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로봇 팔끼리의 부딪힘을 없애고, 더 좁고 깊은 공간에서 우수한 시야확보가 가능해 정교하고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조셉 프리들린 매니저는 “다빈치 SP의 수술 범위를 원통으로 가정하면 양 옆으로 2~10cm, 깊이는 27cm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빈치 SP는 기구·카메라가 2.5cm 직경 하나의 캐뉼라(관)에서 평행하게 나와 수술 부위 바로 앞에서 삼각형을 이루면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수술을 시행한다. 그러면서 “모든 기구와 카메라가 장착된 하나의 로봇 팔은 붐을 통해 환자에게 360도 접근이 가능하다”며 “특히 집도의는 수술 방향과 상관없이 카메라 자체 관절을 통해 0~30도의 다양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때 붐의 움직임은 조종간에 새롭게 추가된 리로케이션 페달(Relocation Pedal)을 통해 집도의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다빈치 SP는 기존 다빈치 시스템과 동일하게 기구와 카메라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조정간 터치패드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더불어 집도의는 수술 중에도 여러 방향의 네비게이터를 통해 카메라와 기구들의 위치와 관절의 꺽임 정도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조셉 프리들린 매니저는 “다빈치 SP는 불과 2.5cm 절개를 통해 좁고 깊은 수술이 가능해 병변을 밖으로 꺼내야 하는 수술에 사용한다면 염증이나 탈장 등 합병증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8-08-30 18:45:49의료기기·AI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 복강경 대비 환자 만족도 우수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복강경 담낭절제술(multiport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MPLC) 대비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robotic single-site cholecystectomy·RSSC)에서 미용적 효과와 환자 만족도에 우수한 성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결과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은 ▲안전성 ▲개복수술로의 전환 비율 ▲합병증 발생률 및 수술 이후 삶의 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주관적 자신의 외모 인식(body image)과 미용적 측면에서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이후 2주·6주·3개월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단일공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군에서 복강경수술 환자군 대비 미용적 만족도와 더불어 주관적 인식도 측면에서도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단일공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군은 수술 후 생긴 흉터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 흉터와 비교했을 때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이 확인됐다. 특히 여성 환자(RSSC 78%·MPLC 92%)에서 로봇 단일공 수술을 받은 환자군은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 보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비용적 만족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낭절제술을 앞둔 여성 환자들에게 로봇 단일공 수술이 좋은 치료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튜이티브서지컬 수석 부사장 및 의학부 최고 책임자 미리엄 큐렛(Myriam Curet)은 “이번 연구는 다빈치 시스템을 이용한 단일공 수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성과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튜이티브서지컬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전 세계 뛰어난 외과의들과 엄격하게 설계 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과 분야 학술지 ‘외과 내시경’(Surgical Endoscopy) 2016년 11월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과 다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비교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의 전향적 무작위 대조 연구로 미국과 그리스 8개 병원에서 136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2017-02-14 11:15:58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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